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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11.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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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문구나 음성 명령을 해석해 최적의 네트워크 자원 자동 할당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생산 방식이 기존 자동화를 넘어 자율생산(Autonomous Manufacturing), 유연 제조 등을 지향하고 있다. 원활한 생산을 위해서는 장비·설비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측면에서의 혁신도 필요하다. 이에 노키아가 진정한 네트워크 자율운영을 향한 큰 도약을 진행하고 있다.

노키아가 인간 음성으로 네트워크 재구성을 지원하는 ‘혁신 AI 기술’을 공개했다. [사진=gettyimage]

노키아벨연구소(Nokia Bell Labs)는 업계 최초로 자연어 네트워크(Natural-Language Networks)라는 혁신적인 연구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며,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말이나 문구로 이뤄진 명령어로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핀란드 에스푸에서 28일(현지시각) 밝혔다. 앞으로 노키아는 향후 개발될 네트워크는 사용자 의도를 이해하고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지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키아벨연구소 차바 벌칸(Csaba Vulkan) 네트워크시스템자동화연구책임자는 “이제 네트워크 운영자가 망을 구성할 때 기술 매뉴얼이나 복잡한 API 설명서를 들여다봐야 할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며, “대신 ‘X 위치에서 Y 서비스에 대한 네트워크를 최적화해줘’ 같은 간단한 문장으로도 충분하게 될 것이며, 로봇 자동화를 위해 공장 무선 네트워크를 구성하거나 콘서트장에서 소셜 미디어 업로드가 폭주하는 상황에도 단순 명령만으로 망 최적화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노키아 벨 연구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브루클린6G서밋(Brooklyn 6G Summit)에서 자연어 네트워크에 대한 PoC를 처음으로 시연했다. 자연어 네트워크는 기존 복잡한 네트워크 관리에 대한 불편함을 사라지게 하는 동시에 사용자 요구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노키아는 AI를 활용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는 요청받는 즉시 모든 고객에게 최적의 네트워크 구성을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자연어 네트워크는 스스로 행동하는 것을 통해 지속 학습하며 요청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때마다 네트워크를 자가 최적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부언했다.

자연어 네트워크는 노키아벨연구소가 진행하는 혁신 연구 프로젝트인 ‘유넥스트(UNEXT)’의 일부다. 벨연구소는 연구소에서 개발한 대표적인 운영 체제 ‘유닉스(UNIX)’에서 따와 프로젝트 이름을 지었으며, 과거 유닉스가 컴퓨팅을 재정의한 것과 같이 유넥스트 프로젝트가 네트워크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재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넥스트는 네트워크 자체를 하나의 OS로 진화시켜 간단한 방법으로 어떤 것이든 네트워크에 안전하게 통합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노키아의 설명이다.

노키아벨연구소 아지메 세피드콘(Azimeh Sefidcon) 네트워크시스템및보안연구책임자는 “새롭게 선보인 자연어 네트워크를 통해 유넥스트가 가진 많은 기능 중 하나를 엿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네트워크 관리 복잡성을 줄이는 것은 시스템 상호 운용을 가로막는 장벽을 허물어 네트워크 시스템 범위를 확장하고자 하는 유넥스트가 가진 목표와 완벽히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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